최상 19층 85~96㎡ 125실…주택 수 반영 안돼
   
▲ 노형 프레스티지 125 조감도./사진=일성건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일성건설은 내달 제주시 노형동 904-1번지에 ‘노형 프레스티지 125’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19층, 1개 동, 전용 85~96㎡, 총 125실 생활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아파트와 동일한 주거상품이면서 임대, 숙박업까지 가능하다. 

아파트와 달리 주택 수에 반영되지 않아 주택보유 여부에 따른 양도세 중과, LTV규제 대상이 아니다. 단지는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따르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노형동 메인상권 대로변에 위치해 이마트, 롯데마트, 제주한라병원, CGV 등 생활 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누웨마루거리, 민속5일장, 신라면세점, 시립도서관 등도 가깝다.

남녕고교, 노형초, 신광초가 도보 10분 거리 내 있으며 제주제일고, 노형중, 한라중 등 제주도 중·고교도 단지 주변에 있다.

차량 이용 시 제주공항까지 약 10분에 이동 가능하며 제주시외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있다. 노형 오거리를 통해 제주 전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대규모 종합시설인 제주드림타워가 올해 하반기준공 예정이다. 제주공항 우회도로 사업도 2021년 완공예정이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빌트인 주방가전 및 가구 등이 들어선다. 5베이(해당평면) 평면 특화와 서비스면적을 포함한 주거실사용 면적이 약30~35평(구)이 도입된다. 로비, 입주민 전용 옥상파티가든, 클린하우스 등 커뮤니티시설과 발렛서비스, 클린서비스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제주 노형동 3791-3(노형2차 아이파크 옆)에 내달 중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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