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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강남'에 노형 프레스티지 125 들어선다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24 14:13

수정 2020.08.24 14:13

제주 노형 프레스티지 조감도. /사진=일성건설 제공
제주 노형 프레스티지 조감도. /사진=일성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일성건설이 오는 9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904-1번지에 노형 프레스티지 125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1개 동으로 전용 85~96㎡ 총 125실 생활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노형·연동지구 중 최중심지인 노형오거리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라 벌써부터 실수요 위주의 제주도민은 물론, 서울, 수도권 등 투자수요자들에게 희소가치 높은 주거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노형 프레스티지 125는 아파트와 동일한 주거상품이면서 임대, 숙박업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반면 아파트와 달리 주택 수에 반영되지 않아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주택보유 여부에 따른 양도세 중과, LTV규제 대상이 아니라는 장점이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따르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
이로 인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우수한 생활인프라도 눈에 띈다. 노형동 메인상권 대로변에 위치해 이마트, 롯데마트, 제주한라병원, CGV 등 생활 편의시설들이 단지 주변에 인접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학부모가 안심할 만한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남녕고교, 노형초, 신광초가 도보 10분 거리 내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제일고, 노형중, 한라중 등 제주도 주요 중·고교 학군도 단지 주변으로 밀집돼 있다.

차량 이용 시 제주공항까지 약 10분에 이동 가능하며 제주시외버스터미널도 단지 인근에 있어 타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게다가 제주 5개의 주요도로가 교차하는 노형 오거리를 통해 제주 전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해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노형 프레스티지 125 분양 관계자는 "노형 프레스티지 125는 전매제한 등의 규제도 받지 않는 생활숙박시설인데다 교통, 교육, 편의 등을 다 갖춰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노형동에 분양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실수요 위주의 지역민들은 물론 서울, 수도권 등의 투자수요자들에게 희소가치 높은 주거상품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노형 프레스티지 125 견본주택은 제주시 노형동 3791-3(노형2차 아이파크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9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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